그림책 읽기 습관 형성 - 0~36개월 월령별 책 육아 1,095일 실전 로드맵
그림책 읽기는 언어 발달의 핵심입니다. 이 글에서는 발달심리 전공 엄마가 두 아이와 함께 1,095일간(3년) 실천한 그림책 습관 형성 전략을 공개합니다. 0~36개월 월령별 책 선택법, 상호작용형 읽기 방법, 책 거부하는 아이 대응법, 하루 15분 루틴, 첫째 때 실패한 5가지, 추천 도서 50권을 담았습니다. 모든 아이는 다르며, 이 글은 교육 전문가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첫째는 36개월에 책 5권이었고, 둘째는 50권이다 2022년 8월 15일, 첫째(당시 생후 36개월, 만 3세)의 방을 정리했습니다. 그림책 선반을 봤습니다. 책이 5권이었습니다. 『곰돌이 푸』, 『아기 돼지 삼형제』, 『토끼와 거북이』, 『빨강 머리 앤』 (선물 받은 것), 『공룡 백과』. 5권. 3년간 5권. 저는 충격받았습니다. "다른 집 아이들은 책이 수십 권인데..." 첫째에게 물었습니다. "책 읽을래?" "싫어." 첫째는 책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 돌이켜보니 제가 책을 안 읽어줬습니다. 생후 0~12개월, 책 0권. "아기가 뭘 알아?" 생후 12~24개월, 가끔 1~2권. 바빴습니다. 피곤했습니다. TV가 더 쉬웠습니다. 생후 24~36개월, 책보다 유튜브. 첫째는 유튜브로 한글을 배웠습니다. 책이 아니라. 결과: 만 3세 어휘력 평균 이하, 집중력 짧음(3분), 책에 흥미 없음. 둘째는 달랐습니다. 2023년 2월 15일(출생), 저는 다짐했습니다. "이번엔 책으로 키우자." 생후 1개월부터 시작했습니다. 흑백 그림책. 하루 5분. 둘째가 보든 안 보든 일단 읽어줬습니다. 습관이었습니다. 생후 6개월, 천 그림책. 만지고 씹게. 생후 12개월, 보드북. 손가락으로 그림 가리키며 읽기. 생후 18개월, 그림책 러버(lover). 하루 15분, 5~7권. 생후 24개월(오늘, 2025년 2월 9일), 둘째의 그림책: 50권. 선반에 꽂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