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훈육 완전 가이드 - 소리 지르지 않고 아이 행동 바꾸는 918일 실전 전략
긍정 훈육은 소리 지르지 않고도 아이 행동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발달심리 전공 엄마가 두 아이와 함께 918일간(2020~2023년) 실천한 긍정 훈육 전략을 공개합니다. 소리 지르기·때리기 대신 사용할 7가지 방법, 월령별 훈육법, 떼쓰기 대응 5단계, 타임아웃 올바른 사용법, 첫째 때 실패한 8가지를 담았습니다. 모든 아이는 다르며, 이 글은 심리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심각한 행동 문제 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첫째에겐 하루 7번 소리 질렀고, 둘째에겐 0번이다 2021년 3월 15일, 저는 카운터를 샀습니다. 손목에 차는 숫자 세는 카운터. 목적: 제가 하루에 첫째(당시 생후 21개월)에게 소리 지르는 횟수를 세기 위해서. 그날 저녁 11시, 카운터를 확인했습니다. 숫자: 7. 하루에 7번. 일주일이면 49번. 한 달이면 210번. 1년이면 2,555번. 저는 1년간 첫째에게 2,555번 소리 질렀던 겁니다. 왜 소리 질렀을까? 첫째가 ① 밥 안 먹음 → "먹으라고!" 소리, ② 장난감 안 치움 → "치워!" 소리, ③ 동생 때림 → "때리지 마!" 소리, ④ 말 안 들음 →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니?" 소리, ⑤ 위험한 행동 → "안 돼!" 소리, ⑥ 떼씀 → "그만!" 소리, ⑦ 제가 피곤함 → 짜증 소리. 소리 지르면 첫째가 잠깐 멈췄습니다. 효과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5분 후 똑같은 행동. 다시 소리. 악순환. 결과: 첫째(만 3세)는 ① 소리 지르는 아이가 됨(친구·동생에게), ② 엄마 목소리에 둔감(소리 질러야 반응), ③ 자존감 낮음("나는 나쁜 아이"), ④ 불안·공격성 높음, ⑤ 엄마-아이 관계 나쁨. 저도 ① 죄책감, ② 육아 스트레스 극심, ③ 목 쉼, ④ 자책("나는 나쁜 엄마"). 둘째는 달랐습니다. 2023년 2월 15일(출생),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