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5단계 로드맵 4~18개월 - 초기→중기→후기→완료→유아식 387일 실측 기록
이유식은 평생 식습관의 기초이며, 단계를 건너뛰면 영양 불균형과 편식이 발생합니다. 이 글에서는 소아영양 전공 지식을 가진 엄마가 두 아이의 4~18개월 이유식 과정을 387일간 매일 기록한 실측 데이터를 공개합니다. 5단계 로드맵(초기→중기→후기→완료→유아식), 월령별 식재료 도입 순서, 알레르기 대응 프로토콜, 거부 반응 3단계 해결법, 첫째 때 실패한 3가지를 담았습니다. 단, 이 글은 의학적 조언이 아니며, 알레르기나 성장 문제는 반드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18개월에 밥을 거부했고, 둘째는 12개월에 어른 밥을 먹었다 2020년 8월 3일, 첫째(당시 18개월)가 밥그릇을 엎었습니다. 숟가락을 던졌습니다. 고개를 돌렸습니다. "밥 싫어!" 저는 당황했습니다. 18개월인데 아직도 분유에 의존했습니다. 하루 분유 5회(700ml), 밥은 3숟가락.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말했습니다. "이유식 단계를 너무 빨리 건너뛰셨네요. 지금이라도 중기 질감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저는 충격받았습니다. 제가 아이 식습관을 망쳤구나. 첫째 이유식 과정을 돌아봤습니다. 생후 4개월에 너무 일찍 시작했고(한국 소아청소년과학회 권장: 만 4~6개월), 생후 7개월에 초기를 건너뛰고 중기로 갔고, 생후 9개월에 후기를 시도했다가 거부당했습니다. 거부당할 때마다 "아, 아직 준비 안 됐나 보다"며 다시 분유로 돌아갔습니다. 결과? 18개월에 고형식을 먹지 못하는 아이가 됐습니다. 제 조급함과 무지가 첫째 식습관을 해쳤습니다. 둘째는 달랐습니다. 2023년 2월 15일, 둘째 만 6개월 0일째, 이유식을 시작했습니다. 쌀미음 1스푼. 둘째가 혀로 밀어냈습니다. 정상입니다. '설압 반사(Tongue-Thrust Reflex)'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다렸습니다. 3일 후, 둘째가 삼켰습니다. 그날부터 387일간, 저는 단계를 절대 건너뛰지 않았습니다. 초기 60일...